![]() 광주 서부소방서는 28일 감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
서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감염관리위원회에는 김기명 광주한국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 위원 12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날 구급대원의 건강 유지·감염 방지 활동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건강ㆍ안전 및 감염 관리 사항 △구급대원 감염 방지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 △구급차량 내 오염 제거 및 외부 청결 유지 △감염 관리 교육 등이다.
이길용 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으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