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제5차 전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회의가 6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전신협 공동취재단 |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ㆍ이하 전신협)는 6일 오후 4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제이드룸에서 2014년도 제5차 전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중석 회장을 비롯해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 이연근 경남일보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배명철 경상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명술 무등일보 사장, 이연희 울산매일 사장, 임영섭 전남일보 전무이사, 이정 중부매일 사장, 성원규 충북일보 회장 등 총11개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수항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장단은 경북일보와 충북일보를 신규회원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제민일보의 가입승인에 이어 경북일보와 충북일보가 추가 등록되면서 전신협 회원사는 총 24개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전신협회상이 제정됐다. 시상금은 50만원이며, 회원사로부터 각 1명씩 추천받아 매년 2월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한다.
회원사 대표가 매년 12월31일까지 사원 중 한 명을 공적조서와 함께 추천서를 간사에게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중석 회장은 "한국언론인공제회법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한국언론인공제회법에 대한 심의가 통과되면, 언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언론인공제회를 설립하고 퇴직연금급여, 언론진흥지원금 등 복지후생사업 및 기금조성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달 말쯤 언론인공제회법 등 국회 교문위 계류 법안이 본격 심의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 회의는 12월1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전신협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