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체국(국장 백태규)은 지난 27일 '집배안전 무사고 3000일 달성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장성우체국에 무사고 우수관서 인증패와 부상을 수여하며 격려했고, 장성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장성우체국을 안전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백태규 장성우체국장은 "2009년 1월 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3000일간의 무사고 기록은 집배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양보운전, 방어운전 등 기본에 충실한 안전운전 실천이 낳은 결과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사고 5000일, 1만일을 넘어 계속적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