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전남연합회 13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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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연합회 13일 출범
사회적경제분야 인력 양성
  • 입력 : 2018. 11.12(월) 16:1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연합회는 13일 오후2시 전남 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시군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지역 조합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축사, 김영록 전남 도지사, 이용재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의 축사,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이근정 호남미래포럼 실장의 '사회적협동조합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나광진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전남연합회는 앞으로 조합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민관 영역의 협력관계 구축, 안정적인 공공구매와 시장진입, 사업모델 발굴, 조합 설립인가 지원, 취업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분야 인력(사업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전남연합회는 전남 22개 시·군 중 현재 14개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여수, 순천, 광양, 목포, 나주, 구례, 장성, 영암, 함평, 무안, 장흥, 화순, 해남, 신안)으로 구성돼 있다.
박준덕 전남연합회장은 "시냇물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이 조화, 협동, 평등의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일꾼 양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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