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는 지난 19일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현재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 종사자는 200여 명으로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 전문성 강화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광주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립운동 기념 엽서와 스티커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예고 미술과 3학년 공미정·김도휘 양이 지난 19일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을 방문해 자체제작한 독립운동 기념품을 판매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앞서 광주예고 미술과 3학년 학생 7명(공미정·김도휘·염유진·김혜정·황은진·서지민·김현서)은 항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팔찌, 태극기, 엽서...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관리역은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이날 광주 북부소방 예방총괄팀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광주관리역과 북부소방은 △철도시설물(철도역사, 영업매장 등) 소방관리 강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방법 점검과 피난 안전대책 지도 △역사 내 소방시설 정상기능 상태 △역 구내 공사현장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작업자 점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고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정호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관리역장은 “이날 활동은 화재에 대한 고객과 직원들의 경...

광주 남부경찰은 22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 운전자에 대한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어르신 운전 중” 표지 스티커를 1000매를 제작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송원영 남부경찰 교통과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 간 양보와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 운전중’스티커 부착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9~21일 2박 3일간 광주대학교에서 ‘전국 대학 RCY 인도주의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RCY는 Red Cross Youth의 약자로,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다. 이번 캠프는 50여명의 대학 RCY 회원 및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리더십 명사 특강, 스피치 리더십 , 4차 산업혁명 사회와 인도주의 리더십, 5.18 민주화정신 바로알기, 친선·교류 활동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전국의 대학 RCY 단원들이 광주...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초복을 맞아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광산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삼계탕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과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국강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무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노사상생과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1일 목포 삼학도 크루즈(대표 정경오)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헌혈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헌혈 참여 후 헌혈증을 제시하면 헌혈자와 동반 1인 탑승 요금 20%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목포 삼학도 크루즈는 국내에서 건조된 969톤급 유람선으로 승선인원은 515명이며, 총 3층으로 구성됐다. 낮 시간대의 목포를 둘러볼 수 있는 해상시티투어, 목포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투어, 야경과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17일 전남광역치매센터(센터장 강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전남적십자사에서 ‘2024년 치매 안심 프로젝트’를 전개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정보 및 자원 공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남도 일대에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구호품 지원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소속 봉사원 200여명이 참여해 진도군 의신면, 완도군 완도읍, 신지면, 고금면, 해남군 화산면에서 침수된 주택의 시설을 정리 및 점검했다. 또한 총 긴급구호품 86개, 비상식량세트 54개, 담요 100개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수탁 운영 중인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활동가들은 피해 현장에 파견돼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수해 복...

전남일보 임직원들이 창사 36주년 기념식을 갖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남일보는 창사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11시 본사 승정문화관에서 이재욱 전남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회사와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원들에게 모범사원상이 수여됐다. 이재욱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남일보가 창사 3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애써오신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7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기관인 대한안전연합과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골든타임의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풍수해 재난,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등 경찰관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마주칠 확률이 높기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상기업 SG골프필드 풍암점이 광주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상기업 SG골프필드 풍암점은 지난 7일 개업한 기업으로 이번 광주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는 “우리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기업 SG골프필드 풍암점을 운영하는 정상기업㈜은 착한가게 외에도 광주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 서구 의·약 분야에서 신규 착한가게 54개소가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은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총 1억원가량의 이웃사랑성금이 서구 돌봄이웃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은 공적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구에서는 식당, 카페,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1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돌봄이웃에게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7일 광주 동구 충장동 통장단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 원장, 이양섭 동구 충장동 통장단 회장, 혈액원 직원 및 충장동 통장 등 총 15명이 참석해 헌혈 증진과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양섭 회장은 “전시 상황에서 통장단은 전시 홍보 및 주민계도, 전략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헌혈 지원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통장단이 헌혈에 더욱 관심을 갖고...

코레일 광주본부가 하계 특별수송기간을 지정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운행에 총력을 펼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본격 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철도차량과 시설물, 역사 등에 대해 사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폭우, 폭염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광주송정역에 고객지원반을 배치해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과 동시에 재해대책본부의 상황 전파시 안내인력 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