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역량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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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역량 총집결
  • 입력 : 2023. 05.10(수) 16:13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광양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협의체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 간 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문화도시 예비사업 및 연계사업 사례 설명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27개 연계사업을 발굴했으며 문화도시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광양시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문체부에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에 예비문화도시를 지정해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며 “문화도시라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조직 역량을 총집결해 문화도시로 가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현재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예비사업 성과 및 관련 자료 제출(8월), 통합(현장·발표)평가(9월)’의 과정을 거쳐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