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힐링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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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힐링공간' 탈바꿈
맨발 산책로·실개천 등 조성
  • 입력 : 2024. 05.01(수) 14:04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 쌍암근린공원의 수변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지역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 쌍암근린공원의 수변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개천(계류)과 부유 분수 등이 있는 수변 쉼터를 조성했다. 유출 지하수를 공원 용수로 유입해 쌍암제 수질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도 조성했다. 맨발 산책로는 마사토로 포장하고, 수목 돌출 뿌리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에는 시·구비 6억원이 투입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즐겨 찾고 만족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