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체육회 산악팀 김자인 선수 경기 장면. 광주시체육회 제공 |
이번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신규 창단 완료 및 예정인 팀을 대상으로 3년간 예산 균등 분할 지원한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악팀에 훈련장비 구입, 대회 출전, 전지훈련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체육회 산악팀(더쉴)은 김자인(35)과 신은철(25) 등 국가대표 2명 포함 한스란(32), 이성수(30), 조승운(29) 등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광주시산악연맹, ㈜더쉴과 네이밍 스포서쉽 협약을 체결, 산악팀 명칭을 ‘더쉴’로 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예산확보 및 운영 개선 등을 통해 광주 대표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운동선수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