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훈련과정 추가 승인(안)’을 상정, 12개 기관에서 제안한 15개 훈련과정을 추가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광주인자위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은 올해 총 61개 훈련과정에서 1920명의 인력을 양성 중에 있다.
광주인자위는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4차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을 공모했다. 그 결과 총 19개 훈련기관 및 30개 훈련과정이 접수되는 등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지난 4일 지역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2개 훈련기관, 15개 훈련과정이 적합 판정을 받아 오늘 개최된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