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긍정양육129 캠페인’ 현장에 방문해 첫 번째 참여자로 캠페인 패널에 긍정양육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서명했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긍정양육129 캠페인’ 현장에 방문해 첫 번째 참여자로서 캠페인 패널에 긍정양육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고 서명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의 다짐을 패널에 작성하고 SNS에 인증을 남기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긍정양육129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육 원칙이다.
‘긍정양육129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과 기관이 함께 긍정양육 다짐을 나누며 광주를 아동친화적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강기정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긍정양육을 실천해 나가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