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전경. |
이번 사업은 ‘2025년 광주메타버스지원센터’ 일환으로 지역 특화산업 현장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확장현실(XR)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고 기존 개발 콘텐츠의 고도화, 실증·상용화 지원 등으로 지역 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지원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 소재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이다.
신청은 △전략산업형 △스타트업 △콘텐츠 고도화 등 3개 분야로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총 6개사를 선정해 과제별로 6000만원에서 최대 1억 6000만원까지, 총 5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으로 제안할 경우 광주 소재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야 하며 주관기관의 참여율(과제비 지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XR·메타버스 기술 활용 및 상용화가 가능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제작하고 기존 개발 콘텐츠 고도화와 실증·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