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호심미술관서 '제4회 교수작품전' 열려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미술
광주대 호심미술관서 '제4회 교수작품전' 열려
교수·강사 20명 참여…7일까지
디자인·패션·주얼리 등 선봬
  • 입력 : 2025. 06.01(일) 14:52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김진숙 작 ‘사군자’.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4회 교수작품전이 교내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산업대학 소속 교수 및 강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구와 강의로 쉴 틈 없는 가운데서도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통해 준비한 다양한 디자인과 패션, 주얼리, 조형물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가 재학생들의 꿈을 더욱 키우고 미래의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에 목마른 지역민을 상아탑이 추구하는 평생교육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면서 “호심미술관은 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소통 허브로서 더욱 왕성한 전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