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영암군 영암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읍 통합사례관리사의 요청에 따라 출동한 복지기동대는 영암군자원봉사자, 전남개발공사 으쓱 ESG 봉사단원, 119생활안전순찰대원, 전남사회서비스원 직원 등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 협업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1~3층까지 쌓인 폐기물 약 8톤을 수거했다.
폐가전은 한 곳으로 모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에 연결하고 고물은 따로 모아 처리한 수익금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배원식 영암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바쁜 농번기에 위기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