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연합뉴스 |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당선된 이재명 후보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오전 1시 30분 개표율 80%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48.37%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문수 후보는 42.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64%를 기록 중이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