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의용소방대가 10일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방체전 경기장에 간식 물품을 지원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전국소방체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선수단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해 축구, 야구, 농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선수들이 경기 중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한 바나나 19박스로, 축구·야구 등 각 경기장별로 배부됐다.
최정식 119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정성이 체전 참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