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대진 추첨 결과.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부터 결승까지의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총 58개팀(K리그1 12개팀·K리그2 14개팀·K3리그 14개팀·K4리그 10개팀·K5리그 8개팀)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컵은 1~3라운드와 16강까지 마무리됐으며 광주FC와 전북 현대 모터스를 비롯한·FC서울·강원FC·울산HD까지 K리그 6개팀과 K리그2 소속 김포FC·부천FC가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해 준결승에 오르며 구단 최고 성적을 달성한 광주와 지난해 준우승팀 울산이 이번엔 8강전에 맞대결을 벌인다. 당시 울산이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 승, 2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스코어 3-2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8강은 단판으로 7월 2일 실시된다.
광주-울산전 승자는 김포-부천전 승자와 준결승을 치를 예정으로 준결승은 8월 20일과 8월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은 12월 6일 개최된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