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오는 27일 까지 4회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 한다. 해남군 제공

전라남도 해남군이 군민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적극 반영해 전 군민의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연중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4회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들을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챗GPT 활용법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펠로(Felo) 등 다양한 생성형AI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통해 AI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블로그 글쓰기 등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을 통해 각종 기법들을 자신의 가게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게 해남군의 설명이다..

해남군은 7월에는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총무과 정보통신팀(061-530-5461)에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