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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 지역 미래·주축산업 연계 산업화디자인 지원 공고’를 발표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의 ‘2025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인 AI와 모빌리티 분야의 수요대응·시장창출형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AI 기능·솔루션 탑재 제품 △특장차·PBV(목적기반차량) 모빌리티 제품 △자동차 및 AI 융합 관련 시제품 제작 등을 각 최대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AI·모빌리티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며, 디자인 수행기업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원필요성 △차별성 △개발전략 △실현가능성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내려받고, 이메일(sanup@gd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미래·주축 산업 분야의 혁신형 제품 디자인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것”이라며 “AI·모빌리티 디자인 역량강화와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