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은 지난달 25일 광주, 이달 4일 대전에 이어 세 번째다. 정치권에선 ‘PK(부산·경남) 민심’을 직접 챙기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대통령은 지난 18일로 예정된 부산 타운홀미팅을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경과, 북극항로 개척 사업의 국가 물류 전략 내 위상, 지역 주민 체감형 정책 개선 방안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