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6개 점포(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를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초저가 할인전인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서구 이마트 광주점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윤준명 기자 |
올해 들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할인을 펼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수박·복숭아·포도 등 제철 과일과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 보양식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특히 29~30일 양일간은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하며,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50% 할인 판매한다.
초복 행사 때 품절 사태를 빚은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500g*2)는 40% 할인하며, 다음달 2~3일에는 생오리 전 품목도 같은 조건으로 할인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120여종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냉장 커피와 탄산음료, 냉동만두, 시리얼, 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이 포함된다.
가전 부문에서는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폴드·플립 등 신제품 할인과 함께 최대 14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대형가전 행사도 진행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