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28일 오후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해당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광주시체육회는 28일 오후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육상·양궁·검도 등 13개 종목 전국 입상자 9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학부 선수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 대상자에는 양궁 대통령기 2연패를 달성한 오예진(광주여대 4학년), 검도 상비군 조도현(조선대 4학년), 정광고 출신 역도 선수 황수민(한국체대 4학년) 등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포함됐다.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광주 대표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과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성장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를 빛내주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