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구 유망주들, 영광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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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농구 유망주들, 영광서 실력 겨룬다
  • 입력 : 2025. 07.30(수) 14:47
  • 영광=김도윤 기자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부터 영광군 스포티움 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고있다. 전국 149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4일까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농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양 체육관과 법성고, 홍농초·중학교 체육관 등 총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 부별 전국 강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8월1일 오후 12시 30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농구 팬들은 물론, 각 학교와 지역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유튜브 ‘KBA Live’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대진표는 대한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