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부터 영광군 스포티움 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고있다. 전국 149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4일까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농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양 체육관과 법성고, 홍농초·중학교 체육관 등 총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 부별 전국 강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8월1일 오후 12시 30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농구 팬들은 물론, 각 학교와 지역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유튜브 ‘KBA Live’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대진표는 대한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