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취약계층 72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정서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혹서기는 취약계층에 더욱 힘든 시기”라며 “전달된 지원 물품과 심리 지원이 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