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무등산' 정기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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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맥
'빛고을 무등산' 정기를 받아…
[호남인맥] 광주 (상)
광주서 3선 김동철
'국정원 외압' 폭로 권은희
정두언ㆍ심재철 등
여야 국회의원 다수
장하준ㆍ하석 교수 아버지는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사촌으로 장하진 전 장관
하성ㆍ하경ㆍ하원 교수 남매 등
정치인ㆍ관료ㆍ학자 배출 '張家'
임내현 의원-내규 전 차관
최성 고양시장-최진 소장 등
형제 정ㆍ관계 인사도
이상훈ㆍ고영한 現 대법관
기세훈 초대 사법연수원장
김양균 초대 헌법재판관 등
법조계 고위직 출신도 즐비
  • 입력 : 2014. 11.21(금) 00:00
광주는 세계가 인정한 민주화의 성지다. '광주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 도시이름 뒤에 '정신'이라는 단어가 붙은 곳은 없다고 한다. 광주사람들에게 '광주정신'은 자부심이자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면서 실천덕목이다. 그래서 불의(不義) 앞에 불을 밝히는 '빛고을의 고장(光州)'이라 명명된 듯하다.

또 광주사람들에게 무등산(無等山)은 각별하다. 너그럽게 감싸주는 어머니 품속 같은 무등산이 광주사람들을 포근히 안아주는 위안 속에서 살았다.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억척스럽게 삶을 꾸리던 광주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때, 무등산이 멀리보이기 시작하면 안도의 한숨과 함께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 광주라는 지명은 고려때 나타난다. 백제시대때 무진(武珍), 통일신라시대때 무주(武州)라 불렸던 이름이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광주(光州)란 지명으로 개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광주는 국토 서남권의 핵심도시이면서 의향(義鄕)ㆍ예향(藝鄕)ㆍ미향(味鄕)으로 대변되는 곳이다.

정치적 급변기에 광주에서 그 해법을 모색하고, 아시아의 문화를 선도하는 곳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것도 의향ㆍ예향에서 비롯된다. 전국 어디를 가든 맛집의 원조가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음식점인 것은 호남권의 중심지인 광주가 미향이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 살던 광주사람들에게도 경제적 낙후성은 피할 수 없는 파고(波高)였다. 많은 수재들이 서울로 올라가 가정교사나 막노동 등 주경야독을 통해 정ㆍ관ㆍ법조계로 진출했고, 타고난 음식솜씨를 활용해 요식업에 진출했다. 이마저도 없는 사람들은 판자촌을 전전하며 억척스럽게 경제적 부를 일궈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광주사람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최근 들어서는 연예계 등 진출분야도 다양화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사람들은 어떤 이들이 있는 지 2회에 걸쳐 알아본다.

정치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출신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최다선의원은 김동철(59ㆍ광주일고ㆍ서울대)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다. 김 의원은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에 근무한 뒤 정치계에 입문, 국민회의 정책위 법사전문위원ㆍ국회정책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어 청와대로 들어간 그는 정무수석실 국장ㆍ15대 대통령직인수위 사회문화분과 전문위원ㆍ정무수석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2004년 열린우리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당으로 복귀한 그는 17대때 광주 광산구갑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18ㆍ19대에도 당선돼 3선의원으로, 현재 19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내현(62ㆍ광주서중ㆍ경기고ㆍ서울대) 국회의원(광주북을/새정치민주연합)은 검사출신으로 대구고검ㆍ광주고검장, 제29대 법무연수원장 을 지냈으며, 19대때 광주북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지난해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도 맡고 있다. 임 의원의 형이 산자부 차관과 특허청장,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총장을 지낸 임내규(69)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장이다.

또 현역의원으로 권은희(40ㆍ조대여고ㆍ전남대ㆍ연세대 박사과정)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새정치민주연합)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경찰청 경정으로 특채돼 서초경찰서 수사과장,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송파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의원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을 때, 대선과정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세상에 알렸다. 그는 지난 6월 경찰을 떠난 뒤 7ㆍ30 재보선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심재철(56ㆍ광주일고ㆍ서울대) 국회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을/새누리당)은 1980년 '서울의 봄' 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주도했고,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한 뒤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심 의원은 16ㆍ17ㆍ18ㆍ19대 4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두언(57ㆍ경기고ㆍ서울대ㆍ국민대 행정학 박사) 국회의원(서울 서대문구을/새누리당)은 아버지가 광주 출신으로 정 의원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린시절 한때 광주에서 자랐다. 정 의원은 행정고시에 합격,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을 거쳐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ㆍ여의도연구소장을 거쳐 18ㆍ19대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최성(51ㆍ송원고ㆍ고려대ㆍ고려대 정치학 박사) 경기도 고양시장은 재선시장이다. 최 시장은 아태평화재단 책임연구위원 등을 거쳐 김대중 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17대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을로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으나 18대때 낙선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3선의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민선5기 고양시장에 당선되었고 지난 6ㆍ4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최진(54ㆍ고려대ㆍ고려대 행정학 박사)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이 형이다.

박겸수(55ㆍ조선대) 서울 강북구청장은 제4ㆍ5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후보 강북갑 선거대책부본부장(1997년), 노무현후보 강북갑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2002년) 등을 역임한 뒤 지난 6ㆍ4지방선거에 강북구청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전직 국회의원으로는 조홍규(71ㆍ광주일고ㆍ고려대) 전 국회의원이 있다. 조 의원은 광주 광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13ㆍ14ㆍ15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성균관 이사장을 역임했다.

고승덕(57ㆍ무진중ㆍ경기고ㆍ서울대ㆍ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법무학 박사) 변호사는 행정ㆍ사법ㆍ외무고시 등 3과에 합격한 천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판사를 거쳐 변호사의 길을 걷다 18대 총선에 서울시 서초구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6ㆍ4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딸이 페이스북에 폭로 글을 올려 지지율이 급락, 낙선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갑종(87ㆍ연세대) 유엔한국참전 전국협회 회장은 민정당 11ㆍ12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항공우주박물관장을 역임한 뒤 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창설, 회장을 맡고 있다.

조전혁(54ㆍ고려대ㆍ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전 국회의원은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자유주의 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 등을 거쳐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18대때 인천 남동구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 전 의원은 의원시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6ㆍ4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고재득(68ㆍ광주일고ㆍ전남대ㆍ한양대 행정학 박사)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고문은 제1대, 제2대, 제3대 서울시 성동구 구청장(1995년~2006년)을 역임한 뒤 지난 2010년 또다시 제5대 서울시 성동구청장을 지낸 인물이다.

정송학(61ㆍ조대부고ㆍ조선대ㆍ한양대 법학 박사) 전 광진구청장은 1978년 코리아제록스에 입사해 성장했고, 한국후지제록스 호남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2005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서울 광진구청장(2006~2010년)을 했다.

정치계 뿐만 아니라 관료계ㆍ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집안이 장재식(79ㆍ광주고ㆍ서울대) 전 산업자원부 장관 가족이다. 장 전 장관은 금융인 겸 정치인으로 14ㆍ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장 전 장관의 가족은 할아버지대에 신안 장산에서 광주로 이사했다. 제헌 국회의원이었던 장홍염이 그의 숙부이다. 장 전 장관은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한국주택은행장을 지낸 뒤 1992년 민주당의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3선의원을 지냈으며 2001년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에 임명됐다. 장 전 장관의 장남인 장하준(51ㆍ서울대ㆍ영국 캠브리지대학교 경제학 박사)이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고 차남 장하석(47ㆍ스탠퍼드대학교 물리학 박사)도 케임브리지대학교 석좌교수다.

장 전 장관의 동생이 뉴욕대 교수와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양대 석좌교수를 지낸 장영식(75ㆍ광주일고) 전 사장이다. 같은 형제간인 장충식 전 전남도의원의 장녀인 장하진(63ㆍ전남여고ㆍ이화여대ㆍ이화여대 사회학박사) 전 여성가족부장관은 제9대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3대 여성부장관(2005년1월~2005년6월)과 제1대 여성가족부 장관(2005년6월~2008년2월)을 지냈다. 또 동생인 장하성(61ㆍ고려대ㆍ펜실베이니아주립대 경영학 박사) 고려대 교수는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ㆍ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을 맡고 있다. 또 장하경 광주대교수, 장하원 전 KDI교수 등이 같은 형제자매간이다.

젊은 정치인으로 김연욱(48ㆍ숭일고ㆍ전남대) 전 청와대 행정관은 기자출신으로 제17대 대선 이명박 대통령후보 특별보좌역,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2012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는 기술인ㆍ기능인 등을 홍보하고 양성하는 ㈜마이스터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새누리당 서울 성북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에 지원한 상태다.

또 정기남(50ㆍ송원고ㆍ고려대) 성남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도 지난 대선때 안철수 의원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고 2011년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를 맡기도 했으며 19대 총선때는 성남 수정구에 출마하기도 했다.

법조계

광주출신 현직 대법관 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58ㆍ광주일고ㆍ서울대ㆍ서울대 법학박사) 대법관은 제19회 사법고시 합격, 제주지방법원장과 인천지방법원장, 대법원 법원행정처장을 거쳐 지난 2011년 대법관에 올랐고, 고영한(59ㆍ광주일고ㆍ서울대) 대법관은 제21회 사법시험 합격,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전주지방법원 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대법관에 올랐다.

기세훈(102ㆍ광주서중ㆍ일고ㆍ와세다대 법학부ㆍ변호사) 초대 사법연수원장이 광주출신 원로 법조인이다. 기 전 원장은 고봉 기대승의 후손으로 일제시대때 고등법무관시험에 합격,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광주지검 차장검사ㆍ초대서울가정법원장ㆍ광주고등법원장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장을 맡고 있을 때 초대 사법연수원장을 겸임했다. 그는 전남대 설립에도 참여, 법대 초대학장을 지냈으며 인촌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기 전 원장은 제20대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도 맡아 재경향우들을 지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냈다.

김양균(77ㆍ광주고) 초대 헌법재판관은 요즘도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원 및 검찰분야 고위직 출신들도 즐비하다.

정선태(58ㆍ경기고ㆍ서울대) 전 법제처장은 1980년 행시 24회에 합격한 뒤 다음해에 사시 23회에도 합격했다. 새누리당 정두언 국회의원과 경기고 동창이고 행시 동기이기도 하다. 대구지검 1차장 등을 거쳐 2008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선진화를 위한 법령정비TF팀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법제처장에 임명됐다.

이재원(56ㆍ광주일고ㆍ서울대) 전 법제처장은 사시 24회로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ㆍ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ㆍ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 법제처장에 임명됐다.

문성우(58ㆍ광주일고ㆍ서울대)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법무부 차관을 지냈으며, 황희철(57ㆍ경동고ㆍ서울대) 전 법무부 차관도 광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거쳐 법무부 차관에 오른 인물이다.

또 김찬진(73ㆍ광주일고ㆍ서울대ㆍ워싱턴대학교대학원) 법무법인 바른 고문 변호사는 제15대 신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부인이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자유선진당)을 지낸 이영애(66) 변호사다.

박종렬(70ㆍ경기고ㆍ서울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는 광주지검장,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나섰다. 2009년부터 한국시민법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관료ㆍ공직계

한정화(60ㆍ서울대ㆍ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박사) 중기청장은 벤처ㆍ창업전략가로 학계에서 대표적 벤처창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 청장은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벤처연구소 소장ㆍ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소장ㆍ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벤처창업과 중소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이런 공로가 인정돼 벤처기업 대상 벤처기업지원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2000년), 벤처코리아 유공자부문 산업포장(2009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제도(55ㆍ광주일고ㆍ서울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동력자원부 원자력발전과를 시작으로 주제네바국제연합 사무처 공사 참사관, 지식경제부 투자기획관,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현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역임하고 지난 7월 산업부 제 2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성재(56ㆍ살레시오고ㆍ고려대)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이사장은 농림부장관비서관, 국제협력총괄과장, 농업연수원장, 지역본부장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직무를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해 농식품모태펀드 운용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이 됐다.

정남준(57ㆍ광주일고ㆍ한양대ㆍ서던캘리포니아대 행정학 박사)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행안부에서 성장해 광주시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이후 행안부로 다시 돌아간 그는 행정자치부 정부혁신본부 본부장을 거쳐 제2차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경찰출신으로는 오문교(48ㆍ경찰대 5기) 경기도 광주경찰서장, 최규호(48ㆍ광주고ㆍ경찰대) 성남중원서 서장이 있다. 이밖에 기세익(75ㆍ조대부고) 초대 전남ㆍ충남ㆍ제주 경찰청장(초대 재경광주광역시향우회장),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역임한 이효진(68ㆍ광주고ㆍ육사) 전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지낸 김영대(69ㆍ조대부고ㆍ조선대) 전 농업기반공사 감사 등이 있다.

강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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