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아시아문화원장(왼쪽)과 김남식 카오스재단 사무국장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원 제공

아시아문화원(원장 김병석)과 KAOS재단(이사장 이기형)은 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과학 융합 분야의 대중화와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아시아문화원과 KAOS(카오스)재단은 공개 강연, 공연, 지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과 정보ㆍ기술을 적극 공유하고 활용키로 했다.

또 도서, e-book 등 출판과 인터넷 등 각종 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키로 했다.

아시아문화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연구ㆍ제작ㆍ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카오스재단은 강연, 지식콘서트, 출판 등을 통한 기초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기수 기자 ks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