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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 하반기 광주도시재생 투어-서울권역 선진지 답사'가 지난 19일 진행됐다.(사진)
이번 도시재생투어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광주 도시재생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사업 필요성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광주 도시재생의 발전 및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비롯해 도시ㆍ재생분야 전문가들인 건축사, 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대표적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인 컨테이너 박스를 연결해 새로운 문화트렌드 창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플래폼 창동61'과 '북촌한옥마을', 한국 현대건축사를 장식하는 대표적 작품으로 꼽히는 김수근 건축가의 설계작품인 옛 공간 사옥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등을 답사했다.
안길전 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향의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알리는 선진지투어를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sj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