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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백년소공인와 소상공인협동조합 등 81개 업체 750개 품목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 전남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진공과 전남도가 구매금액을 지원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20일 오전 9시부터 쿠폰할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봉희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남도장터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우수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재단법인 남도장터와 업무협약 및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