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동창회와 총동창장학회 관계자들이 11일 조선대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선대 제공 |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정효성)와 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민수)는 11일 조선대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성 회장을 비롯해 이민수 이사장,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 조구현 장학회 감사,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 동창회 및 장학회 임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양효술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일반장학생 12명을 포함해 △정효성 회장이 1억 원을 출연해 조성한 ‘후은특지장학금’ 수혜자 3명 △이원구 전 회장의 ‘운곡특지장학금’ 수혜자 3명 △이민수 이사장의 ‘이민수장학금’ 수혜자 3명 △김갑주 두메푸드시스템(주) 대표의 ‘김갑주장학금’ 수혜자 2명 △김수관 상무수치과 대표원장의 ‘김수관장학금’ 수혜자 2명 △조성은 무진기연 사장의 ‘조성은장학금’ 수혜자 10명 등 총 35명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2001년 장학회 설립 이전부터 현재까지 597명의 재학생에게 약 5억9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