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Power up! 안전 Go! 감염 Stop!‘의 주제로 ’제 18차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
29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감염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병원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날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시작으로 병원 경영진이 직접 병동을 돌며 환자 및 직원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별히 ‘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을 통해 환자가 안전에 관한 내용을 직접 말하게 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이어 행사 기간 동안 의료진과 직원들은 Level-D 보호복 착용 체험과 올바른 손 위생 방법들을 다시 한 번 더 익히고 △낙상 예방 △건강한 식습관 유도 △근접 오류 신고 독려 △항생제 적정사용 등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김상돈 교수(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가 ‘환자 경험은 우리가 만든다’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병원 로비에 ‘우리부서 안전한 투약 stroy’ 전시를 열어 각 부서의 다짐과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