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한바퀴'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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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도 한바퀴' 확대 운행
무안 관광지 4개소 추가
  • 입력 : 2016. 04.19(화) 00:00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운행 코스가 무안지역 관광지를 포함하는 등 노선이 확대 운영된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도 한바퀴'운행 코스에 회산백련지 등 무안 관광을 대표하는 4개소가 추가 포함돼 지난달부터 운행 중이다.

이번 코스에 포함된 무안군 관광지는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식영정의 4개소로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함께 무안 관광 코스를 이루게 된다.

무안생태갯벌센터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 광주터미널을 출발해 송정역→신안군 소금박물관→짱뚱어다리→우전해변→무안생태갯벌센터→광주터미널 도착 노선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신설된 목포ㆍ무안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목포터미널을 출발해 목포시의 주요관광지인 해양유물전시관, 갓바위공원을 돌고 무안 회산백련지→식영정→호담항공우주전시장→초의선사탄생지 순으로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는 도내 유명 관광지를 당일에 여행할 수 있는 연계 교통수단으로 해당 시ㆍ군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 해설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9900원이며 식사비와 관광지 입장료는 본인부담이다.


무안=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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