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공격수 산드로 리마와 수비수 두현석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BEST11에 선정됐다. 광주FC 산드로와 두현석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광주와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화끈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광주는 대팍 원정 무패 행진을 4경기로 늘렸고, 4경기 16득점으로 평균 4득점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산드로와 두현석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산드로는 전반 43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8 18:24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한 4월의 세 번째 주말, 한 경기에서 무려 4득점 골 폭풍을 일으킨 광주FC와 주말 3연전 내내 3득점에 그친 KIA타이거즈 팬들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광주 팬들은 이번달 FA컵 포함 3승을 쓸어담은 경기력에 환호를 내지르고 있는 반면 KIA 팬들은 개막 이후 한 차례의 위닝 시리즈도 거두지 못한데 이어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며 꼴찌까지 추락해 울상을 짓고 있다. 광주FC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7 16:29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약속의 땅’ 달구벌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서 2-1 짜릿한 승리로 이뤄낸 분위기 반전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각오다. 광주에게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는 약속의 땅이다. 광주는 대팍 신축 이후 2020시즌부터 세 차례 원정 경기에서 전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 경기에서 12득점으로 골 폭...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4 18:39광주FC의 ‘회장님’ 이건희가 올시즌 첫 출장에서 팀의 FA컵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건희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건희는 이날 올시즌 처음으로 필드를 밟았다. 지난해 서울이랜드FC에서 임대로 광주 유니폼을 입어 15경기에 출전, 6골 1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한 이건희는 올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으로 광주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하지만 산드로와 이희균 등 쟁쟁한 경쟁자들에 U-22 의무 출전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3 17:39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K리그2 부산아이파크와 ‘박진섭 더비’에서 승리하며 FA컵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광주는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과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서 2-1으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 승리로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오는 5월 2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경기를 치른다. 이정효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포메이션은 리그와 동일한 4-4-2를 활용했다. 이건희와 허율이 투톱을 이뤘고 정지훈-박한빈-이강현-김한길을 중원에 배치했다. 주영재-김승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2 21:37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동반 FA컵 16강 진출을 노린다. 광주FC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박진섭 더비’다. 부산을 이끄는 박진섭 감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 감독을 역임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K리그2로 강등된 광주의 지휘봉을 잡아 2019시즌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0시즌 창단 후 첫 파이널A 진출과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6위)을 기록한 뒤 FC서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11 16:11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포항 원정에서 0-2 석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광주FC는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광주는 이날 패배로 3승 3패, 승점 9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이정효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희균과 허율이 최전방에 섰고 주영재-이순민-정호연-아사니가 중원을 지켰다. 이민기-안영규-티모-두현석이 포백을 이뤘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광주는 전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세웠다. 압박을 통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8 22:21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3연승 도전에 나선다. 광주 선수단은 무실점 2연승의 파죽지세를 포항 원정에서도 이어가 상위권 도약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일 5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겨 무실점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대표팀에 소집된 엄지성과 허율, 아사니 등이 휴식을 취했으나 경기 내내 경기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주도권 축구를 구사했다. 이희균과 산드로, 하승운 등...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5 15:33프로축구 광주FC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이민기와 박한빈이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기와 박한빈은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이민기는 지난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분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정확한 인사이드킥으로 연결해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활발한 활동량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한빈은 전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4 14:49대한축구협회(KFA)가 비위행위자 100명 사면을 철회했지만 쇄신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FC 서포터즈 빛고을은 1일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에서 킥오프 직후 3분간 침묵을 지켰다. 가장 뜨거운 응원이 쏟아져야 할 시간임에도 정적이 흘렀고, 전반 4분이 되자 ‘축협의 변명섞인 입장문, 팬들이 받는 2차 가해’, ‘잘못을 했으면 쇄신을 해야죠!’, ‘영원히 기억될 그 이름 이한샘’ 등 3개의 걸개가 들어올려졌다. KFA는 지난달 28일 2023년도 제2차 이사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2 16:56‘뉴페이스’ 광주FC 주영재가 입단 후 세 시즌만의 데뷔전에서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주영재는 지난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8분 동안 슈팅 2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하승운과 교체됐다. 주영재는 이날 광주 입단 후 세 시즌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021년 광주 금호고 졸업 직후 광주에 입단한 주영재는 곧바로 세미프로 K3리그 FC목포에 임대돼 두 시즌동안 활약 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광주로 복귀했다. 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2 16:2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3승 2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희균과 산드로가 최전방에 섰고 주영재-이순민-박한빈-정지훈이 중원을 지켰다. 이민기-안영규-티모-두현석이 포백을 이뤘고 골문을 김경민이 지켰다. 대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1 19:17광주FC 미드필더 정호연이 2~3월 K리그 최고의 젊은 피가 됐다. 올시즌 첫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이 되며 시즌 초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정호연을 2~3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첫 수상인 2~3월 영플레이어상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했으며 이 기간 활약한 정호연과 엄지성(광주), 양현준(강원),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등 모두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정호연은 4경기에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해 광주의 중원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1 15:00지난 경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둔 광주FC가 2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8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뿜어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팀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아사니의 해트트릭과 이희균, 엄지성의 득점까지 터지며 5-0 대승을 기록했다. 홈 팬들에게 첫 승리를 선사한 광주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지며 컨디션과 체력을 완벽히 충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역...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30 14:01‘시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 광주FC 아사니가 K리그1 2023 4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실점 대승을 이끈 광주FC의 엄지성, 안영규, 김경민은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광주FC는 최고의 팀에 뽑혔다. 광주FC 아사니는 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MVP와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아사니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