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학생들이 지난 21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광주대학교 호심체전’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대 제공 |
제41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체전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 간 소통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씨름, 피구, 족구, 농구, 풍선 릴레이, 물총 싸움 등 총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동진 총장은 “호심체전을 통해 재학생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면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달리고, 소리 지르며 즐기라”고 격려했다.
안순우 총학생회장도 “단대, 학부(과), 학년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됐길 바라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대학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