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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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
  • 입력 : 2025. 07.30(수) 10:29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영상검사 모습.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30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은 최근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의원급 이상 기관의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MRI·PET 검사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5개 항목과 △영상검사의 중대결과보고 체계 유무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CT, MRI 판독 건수 △CT, MRI 장비 당 촬영횟수 △CT, MRI 촬영 후 24시간 이내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완료율 등 9개다.

여기서 광주기독병원은 99.7점이라는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종합점수 전체평균 67.6점, 같은 종별 평균점수 86.8점을 훨씬 뛰어넘은 점수이다. 이러한 결과는 광주기독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승욱 광주기독병원장은 “영상검사는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검사이다”며 “앞으로도 빠른 검사와 정확한 판독으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영상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