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해제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까지 ‘찾아가는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무안군 제공 |
센터는 지난 3월 해제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까지 관내 4개 학교 1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급 단위 소규모 수업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까지 학교별 특성과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공 지능 조작 영상 범죄 예방 등 최신 사례를 반영해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사전 신청한 관내 3개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