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사무처,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람들
광주시의회 사무처,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 입력 : 2025. 07.21(월) 16:01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북구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북구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복구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나섰다. 의회는 복구 작업에 앞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인력 및 장비 지원 상황을 확인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후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진입로 정비, 침수 잔해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향후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사무처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돕겠다”며 “재난 대응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